KB증권, 일임형 랩어카운트 잔고 6조원 돌파

이정필 2021. 6.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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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017년 출시한 일임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KB 에이블 어카운트'가 잔고 6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고액자산가 대상 'KB 에이블 어카운트 H'의 가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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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증권은 2017년 출시한 일임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KB 에이블 어카운트'가 잔고 6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잔고는 6조3000억원 규모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고액자산가 대상 'KB 에이블 어카운트 H'의 가입이 증가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형 기금 운용의 노하우를 그대로 복제해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진입 장벽을 낮춰 최소가입금액을 10억원으로 인하했다. 최근 가입이 증가하며 잔고가 2500억원으로 늘었다.

김유성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상무는 "자산관리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자산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투자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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