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중구형 초등돌봄 위한 3000만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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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티알엔은 중구형 초등돌봄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티알엔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구형 초등돌봄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티알엔이 전달한 지원금 3000만원은 중구형 초등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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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달
충무초 저학년 위한 프로그램 개발·급식 제공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티알엔은 중구형 초등돌봄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티알엔이 전달한 지원금 3000만원은 중구형 초등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충무초 센터를 이용하는 충무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 및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돌봄 교실 전문 운영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클레이, 과학여행, 마술 프로그램 등을 개발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식단을 구성해 급식을 제공한다.
티알엔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만큼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돌봄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중구청에서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는 류인열 티알엔 경영지원실장과 김종석 중구청 복지친화국 국장,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티알엔(trn)은 쇼핑엔티의 기업명으로 1991년 설립 이후, 2018년 4월에 쇼핑엔티와 합병 법인을 출범했다. 쇼핑엔티는 티알엔의 데이터홈쇼핑 채널로 기존 TV홈쇼핑의 장점인 온에어어 함께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고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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