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와 마녀' 자우림 김윤아 "드디어 마녀 연기..성공한 덕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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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나는 성공한 덕후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사랑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영광이었다"라며 9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를 통해 밝은 웃음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윤아는 "여태까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과 결이 다르지만, 지브리의 호흡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절망에 빠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자기 스타일대로 역경을 헤쳐나간다, 너무너무 사랑스럽다"고 전해 스튜디오 지브리가 최초로 FULL 3D CG에 새롭게 도전한 점과 파격적인 캐릭터 아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의욕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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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지브리 첫 3D FULL CG '아야와 마녀'(감독 미야자키 고로)가 주제곡 'Don’t Disturb Me'의 한국어 버전 가창과 개사는 물론, 빨간 머리 마녀 역 더빙까지 참여한 자우림 김윤아의 소감과 강력 추천 멘트가 담긴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나는 성공한 덕후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사랑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영광이었다"라며 9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를 통해 밝은 웃음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더빙을 맡은 빨간 머리 마녀에 대해서는 "드디어 마녀 역을 맡게 되었구나 그런 느낌이었다" "워낙 매력적이고 신비스러운 인물이다"고 전해 자신과 잘 어울리는 더빙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야와 마녀' 주제곡 'Don’t Disturb Me'의 첫인상에 대해서 김윤아는 "현장감을 주기 위해 일류 밴드 멤버들과 동시녹음을 진행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음악이 굉장히 파워풀하고 라이브를 듣는 느낌이 든다"며 "마치 자우림의 음악을 하는 것 같다는 친근감이 있었다"라고 전해 기존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서 볼 수 없던 록 스피릿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뿐 아니라, 주제곡의 개사에도 참여한 김윤아는 "원래 가사도 굉장히 동화 같고 영감을 준다, 이런 이미지를 살리면서 한국어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는 소감을 전하며 발매하는 곡마다 수려한 가사로 울림을 선사해온 뮤지션 김윤아의 감성이 이번 주제곡 개사에 어떻게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김윤아는 "여태까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과 결이 다르지만, 지브리의 호흡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절망에 빠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자기 스타일대로 역경을 헤쳐나간다, 너무너무 사랑스럽다"고 전해 스튜디오 지브리가 최초로 FULL 3D CG에 새롭게 도전한 점과 파격적인 캐릭터 아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의욕을 자극한다.
'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마법 판타지 어드벤처로, 스튜디오 지브리 최초 FULL 3D CG 애니메이션이다.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첫눈에 반해 다섯 번이나 정독했다고 알려진 소설 '이어위그와 마녀'를 바탕으로 한 '아야와 마녀'는 탄탄한 원작에 거장의 기획력이 더해져 일찍이 주목받은 애니메이션.
특히,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이번 작품은 파워풀한 록 스피릿 OST까지 더해져 극장가를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로운 마법세계로 물들일 전망이다. '아야와 마녀'는 1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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