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토스뱅크 본인가 의결..이르면 9월 출범(1보)

정옥주 2021. 6.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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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9일 토스뱅크에 대한 은행업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7년 4월 카카오뱅크 인가 이후 약 4년만에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게 됐다.

금융당국은 토스뱅크가 지난 2월5일 본인가를 신청한 이후 금융감독원의 실지조사 등 면밀한 심사를 거친 결과, 인가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단 금융위는 이날 인가 이후 토스뱅크가 차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증자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부대조건으로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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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9일 토스뱅크에 대한 은행업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7년 4월 카카오뱅크 인가 이후 약 4년만에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게 됐다.

금융당국은 토스뱅크가 지난 2월5일 본인가를 신청한 이후 금융감독원의 실지조사 등 면밀한 심사를 거친 결과, 인가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단 금융위는 이날 인가 이후 토스뱅크가 차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증자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부대조건으로 부과했다.

토스뱅크는 실제 거래 테스트 및 금융결제원의 지급결제망 등 타 기관 연계 등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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