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회사 지분가치 재부각 가능성..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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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034120) 주가가 강세다.
자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면서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SBS의 자회사 스튜디오S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으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합병을 계기로 내년 스튜디오S의 IPO 또는 스튜디오S와 SBS콘텐츠허브 간 합병 등 제작사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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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034120) 주가가 강세다. 자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면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SBS는 전날보다 2950원(6.34%)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4만995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SBS의 자회사 스튜디오S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으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합병을 계기로 내년 스튜디오S의 IPO 또는 스튜디오S와 SBS콘텐츠허브 간 합병 등 제작사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SBS의 내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1238억원으로 151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본사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924억원에서 1201억원으로 상향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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