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인다"..전북도, 낡은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

김동철 2021. 6.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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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낡은 트랙터와 콤바인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 3만3천여 대로 면세유 관리 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비용은 기종과 제조연도·규격별로 차등 지원된다.

트랙터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천249만원이, 콤바인은 최대 1천31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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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전 생산한 트랙터·콤바인 3만3천여대 대상
트랙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낡은 트랙터와 콤바인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 3만3천여 대로 면세유 관리 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비용은 기종과 제조연도·규격별로 차등 지원된다.

트랙터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천249만원이, 콤바인은 최대 1천310만원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에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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