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6년 공백 이유 "1년 사이에 부모 별세..충격에 구안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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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6년 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최진희는 현미의 '보고 싶은 얼굴'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는 6년 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의식이 없다 7개월 만에 돌아가셨고 1년 사이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셨다"며 "충격이 너무 커서 구안와사가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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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6년 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최진희는 현미의 '보고 싶은 얼굴'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는 6년 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의식이 없다 7개월 만에 돌아가셨고 1년 사이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셨다"며 "충격이 너무 커서 구안와사가 왔다"고 밝혔다. 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이다.
이어 "날마다 울고 잠도 잘 못 자 성대 변형도 왔다"며 "소리가 나오지 않아 4, 5년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뇌졸중이 위험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기름진 소고기를 잘 먹지 않는다"며 평소 식단과 운동을 통해 혈관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5세인 최진희는 지난 1983년에 데뷔해 히트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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