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액티브 ETF' 등 신규 2종 출시

2021. 6. 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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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10일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STARFn컨택트대표ETF'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이어 KB자산운용은 'KBSTARFn컨택트대표ETF'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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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컨택트 산업 투자

KB자산운용이 10일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STARFn컨택트대표ETF’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이 상품이 추종하는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중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수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종합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 12.9%, 국내 파운드리 2위 업체인 DB하이텍 10.6%,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인 리노공업 9.3% 등이다.

이어 KB자산운용은 ‘KBSTARFn컨택트대표ETF’도 출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본격화 되면서 항공운수, 호텔 및 레저, 백화점 등 그동안 소외됐던 일명 컨택트 산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흐름을 겨냥했다.

추종지수는 ‘Fnguide컨택트대표’이며, 컨택트 수혜업종의 대표기업들로 구성돼있다. 총 25개 종목으로 대한항공 15.9%, 하이브 9.6% 등이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금리상승기, 하락기는 물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모든 구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다 갖췄다”며 “금리가 일정수준 이상 올라간 시점에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채권ETF 시장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라인업 강화”라고 설명했다. 박이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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