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6' 김서형 "세트장 무서워서 엄청 울었지만..공포 퀸은 되고파"

배효주 2021. 6. 9.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서형이 "공포영화를 못 보지만 공포 퀸은 되고 싶다"는 귀여운(?) 소회를 전했다.

김서형은 6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감독 이미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사실 공포영화를 잘 못 본다. 아까도 영화를 보고 소리를 가장 많이 질렀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서형이 "공포영화를 못 보지만 공포 퀸은 되고 싶다"는 귀여운(?) 소회를 전했다.

김서형은 6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감독 이미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사실 공포영화를 잘 못 본다. 아까도 영화를 보고 소리를 가장 많이 질렀다"고 고백했다.

이어 "특히 후반 장면에서는 세트고, 가짜인 걸 아는데도 피칠갑이 되어있는 걸 보고 '못 들어가겠다' 했다"며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나와서 엄청 울었다"고 회상했다.

김서형은 "두 번 다시 공포영화는.."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도 "공포 퀸은 또 되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6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사진=kth)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