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6' 김현수 "'펜하' 배로나와는 달라, 새로운 모습 받아들여 주길"

배효주 2021. 6. 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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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현수가 '여고괴담6' 시리즈의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6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감독 이미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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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펜트하우스' 김현수가 '여고괴담6' 시리즈의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6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감독 이미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배로나 역을 맡아 대세로 거듭난 김현수는 "워낙 '여고괴담' 시리즈가 인기도 많고 팬이 많기도 하지만 부담은 없었다.다만 제가 맡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고괴담6'는 2년 전에 촬영한 작품인데, 감사하게도 드라마가 방영될 때 나오게 됐다. 행복하다"며 "'펜트하우스'와는 다른 캐릭터다. 어떻게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저의 새로운 모습도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6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사진=kth)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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