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와이스 "서머송 컴백 너무 설레, 보사노바 첫도전 재밌었다"

황혜진 2021. 6. 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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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여름 컴백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6월 9일 낮 12시 유튜브, 트위터 등 플랫폼을 통해 컴백 기념 프리미어 라이브 'With TWICE : Tasting the 'Taste of Love''(위드 트와이스 : 테이스팅 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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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여름 컴백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6월 9일 낮 12시 유튜브, 트위터 등 플랫폼을 통해 컴백 기념 프리미어 라이브 'With TWICE : Tasting the 'Taste of Love''(위드 트와이스 : 테이스팅 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진행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Alcohol-Free'(알콜-프리)를 발매한다. 11일 오후 1시 10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정식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Alcohol-Free'를 선 공개하는 것.

서머송(여름 노래)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활동은 1년 만이다. 트와이스는 2018년 7월 첫 서머송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2020년 6월 두 번째 서머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를 히트시키며 '서머퀸'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채영은 "처음에 들었을 때 곡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보사노바라는 장르도 우리가 처음 접하긴 했고, '알콜-프리'라는 소재도 흔한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두 가지가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 모두 듣고 있으면 마치 시원한 해변으로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은 "나도 여름 컴백을 너무 기다렸다. 여러분 '알콜-프리'에 신나게 취해 달라"고 밝혔다. 지효는 "우리 트와이스도 이번 컴백을 정말 기다렸다"며 미소 지었다.

나연은 "오랜만에 여름 컴백을 하는 거라 되게 설��고 기대됐다.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거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Dance The Night Away'와 다르게 우리가 안 해봤던 보사노바풍도 시도해 되게 재밌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트와이스 신곡 'Alcohol-Free'는 라틴 요소를 가미해 사랑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보사노바에 힙합을 결합시킨 청량한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한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수록곡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사진=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생중계)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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