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전담반 구성

양영전 2021. 6. 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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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 등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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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지정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육청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 등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 등 교육기관의 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고, 재난으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조치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 활동 등을 위해 안전순찰 기동반도 운영된다.

대풍 및 집중호우 등에 의한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등·하교 시간 등 학사운영이 조정된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평균기온 및 폭염 빈도가 증가하면서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 대비 전담반도 구성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효과적인 관리·운영 체계를 구축해 상황 관리 및 대응 능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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