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美 미승인 AZ도 괌 입국 가능하도록 실무작업"

박경훈 2021. 6. 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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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인원에 대한 미국령 괌 입국가능에 대해서 "그 부분을 수용해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도 괌 입국 시 격리조치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는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브리핑에서 "현재 괌 쪽에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권고하고 있는, 미국 FDA가 승인한 백신 외에도 미국 FDA 자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를 미국 입국 시에 고려하라고 하는 권고지침이 이 내용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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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AZ도 격리조치 면제하겠다 의사 밝혀"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인원에 대한 미국령 괌 입국가능에 대해서 “그 부분을 수용해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도 괌 입국 시 격리조치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는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브리핑에서 “현재 괌 쪽에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권고하고 있는, 미국 FDA가 승인한 백신 외에도 미국 FDA 자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를 미국 입국 시에 고려하라고 하는 권고지침이 이 내용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현재 거기에 대한 실무작업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러한 기조 속에서 아마 일련의 작업들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입국장면세점이 재개장한 4일 오전 입국 절차를 마친 이용객들이 면세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공항사진기자단)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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