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X콜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음원 차트 1위..색다른 재해석 통했다

이덕행 기자 2021. 6. 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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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 청하와 콜드(Colde)가 리메이크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청하와 콜드의 리메이크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9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청하와 콜드를 만나 새롭게 탄생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마음을 일대일로 주고받는 남녀 듀엣 곡으로 편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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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 = 느을
솔로 아티스트 청하와 콜드(Colde)가 리메이크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청하와 콜드의 리메이크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9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24시간 누적 이용량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멜론 24Hits에도 빠르게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1년 발매된 샵의 4.5집 앨범 타이틀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그만큼 청하와 콜드가 리메이크곡을 부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청하와 콜드를 만나 새롭게 탄생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마음을 일대일로 주고받는 남녀 듀엣 곡으로 편곡됐다. 일부 랩 파트를 축소하고 보컬을 강조하며 트렌디함을 살렸다.

특히 청하와 콜드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음색,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가 리스너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처럼 청하와 콜드는 20년 전의 명곡을 재조명받게 만들며 남다른 화력까지 증명했다. 믿고 듣는 두 사람의 시너지는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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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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