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기부

이덕연 기자 2021. 6. 9.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1억 원 기부에 나섰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이재민 '구호 텐트'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주건협 박재홍 협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만들어지는 구호 텐트가 이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통해 이재민 '구호텐트' 제작 지원
[서울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가 1억 원 기부에 나섰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이재민 ‘구호 텐트’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 텐트는 태풍이나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할 시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가족 단위로 임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기부로 제작되는 텐트는 평상시에는 재난 구호 훈련과 재난 안전 체험 캠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건협 박재홍 협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만들어지는 구호 텐트가 이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회원사들이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건협은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28년 차를 맞고 있는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 사업과 소방 취약 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사회 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 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