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24시] 인제대, 경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공동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을 공동 개최했다.
9일 인제대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그린뉴딜, 2022년 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의 아이디어는 2022년도 경남도 자체 사업에 반영되고 그린뉴딜 시범사업 건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인제대학교의 '희망나눔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으로 여성 특화 지원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문화재단, 문체부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선정
(시사저널=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을 공동 개최했다.
9일 인제대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그린뉴딜, 2022년 경남을 바꿀 100가지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제대 팀은 특별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팀은 그린 리모델링과 지속 가능 관광 주제를 선택해 '빈집·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주거지원 및 문화컨텐츠 개발, 택배 박스와 플라스틱 용기 활용을 통한 장난감 마을 관광 활성화'라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오조박구'팀은 재사용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폐의류 수거를 통한 반려동물 의류 제작'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인제대 총장상은 'I.C(Infinity Cycle)', 인제대 LINC+사업단장상은 '리턴'팀이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의 아이디어는 2022년도 경남도 자체 사업에 반영되고 그린뉴딜 시범사업 건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시상식과 함께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을 포함한 동남권 LINC+사업단 참여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창원대 등이 공동주관으로 주관했고, 한국남동발전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 김해시, 고용부 여성특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남 김해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여성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인제대학교의 '희망나눔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으로 여성 특화 지원사업이다. 김해시는 반려동물 분야 창업 의사가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모집해 반려동물 분야 자격증 과정 운영과 창업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창업지원금 지급, 창업단계별 기술 사업화 지원, 사후관리를 통한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일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문의는 인제대학교 및 일자리정책과(330-3184)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 생활이 길어지면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반려동물 분야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해문화재단, 문체부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선정
(재)김해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28개 단체가 이 사업을 신청한 결과 김해문화재단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활동을 추진해 지역 생활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문화재단은 '김해에 살다' '김해에 있다' '김해를 잇다' 등 3가지 주제로 총 8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재단은 지역 내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등 12개 핵심 주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 또 김해시 문화예술과 등을 지원조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윤정국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주도의 생활문화 관계망을 조성하고, 생활문화를 통해 문화 패러다임을 전환해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과 행정, 중간 지원조직의 협업으로 지역의 문화 자치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 붙는 ‘리얼돌 체험방’ 논란…“불법 아닌데” vs “아이들 무방비” - 시사저널
- “한국이기 때문에”…진격의 백신 접종 가능한 이유 - 시사저널
- ‘독도 표기’에 뿔난 국민들…“도쿄올림픽 보이콧” 67.6% - 시사저널
- [그래픽뉴스] 숫자로 보는 2030 빚투코인 열차 탑승 이유 - 시사저널
- ‘넘어진 여성’ 부축했다가 ‘추행범’ 몰린 남성, 1심서 무죄 - 시사저널
- 노인 78%는 자녀와 따로 산다…노인들도 원치 않아 - 시사저널
- “머리 아프니 혹시 뇌종양?”…건강 걱정도 지나치면 병! - 시사저널
- 금연 성공은 ‘첫 주’에 결정된다 - 시사저널
-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도 문제 삼는 의사협회 - 시사저널
- 가상화폐 거래소 파워 세졌다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