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키우는 볼보자동차, 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늘린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21. 6.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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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볼보자동차 S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T8) 모델부터 적용한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무상 확대적용한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전 모델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을 선보여 주목받아왔다. 이 보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증기간 만료’ 이후 공식 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 내역 경우,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번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확대에 따라 볼보의 PHEV 차량 경우엔 연식과 상관없이 동일 기간 고전압 배터리 무상 수리 및 교체 서비스도 받게 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볼보자동차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상의 상태에서 차가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기존 고객 모두에게 혁신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제품 만족도 부문 전체 1위, AS 서비스만족도 유럽 브랜드 1위를 달성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전국 단위로 서비스망을 늘려 나가고 있다. 김해, 구리, 서대구, 서울 강동, 강남 율현 등 5개 지역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워크베이를 20%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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