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KT&G 복지재단, '고위험·중증질환자 의료지원사업'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과 KT&G 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이 '고위험·중증질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급성기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여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며, "의료 취약 계층 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직장으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과 KT&G 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이 ‘고위험·중증질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고위험·중증질환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 계층(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가정)에게 총사업비 2억 원, 1인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경제 사정이 어렵고 빠른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중증질환자를 발굴하고, KT&G 복지재단과 함께 의료·보건·인적·사회적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 상담과 KT&G 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추천하거나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급성기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여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며, “의료 취약 계층 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직장으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규 확진자 602명…7월부터 '단체 해외여행' 열린다(종합)
- "원치않는 임신도 축복" 강승화 아나, 결국 생방송 중 사과
- "이럴 줄 알았으면.."…故손정민 父, 아들과 나눈 카톡 공개
- '조카 물고문' 이모 부부 "개 대변 먹어라"…방청객은 분노했다
- 故 여중사 '엉덩이 때려.. 내가 우스워 보이나' 심경 토로
- "한국 축구 위해 할 일이 많은데…" 故 유상철, 끊이지 않는 추모 물결
- 군 잔여백신 폐기 논란…"보고해도 '규정상 불가능' 답변"
- '미안하다 고맙다' 논란에 정용진 "50년 습관도 고치겠다"
- 여에스더 "홍혜걸 폐암 아니다"...'유상철 추모' 고백은 왜 했나
- [주톡피아]존리 "가치분석 안되는 비트코인, 투자자산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