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환자안전! 숨은 위험 찾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시키고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환자안전, 숨은 위험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환자뿐만 아니라 직원과 일반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외래 진료와 입원 등 대동병원을 이용하면서 발견한 환자 안전의 위험 요인들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대동병원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시키고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환자안전, 숨은 위험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환자뿐만 아니라 직원과 일반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외래 진료와 입원 등 대동병원을 이용하면서 발견한 환자 안전의 위험 요인들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대동병원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결과발표는 6월 30일이다.
대동병원 적정관리실 김수형 실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단 한순간의 차이로 환자의 생명이 좌우될 수 있는 병원에서 작은 차이가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린 깨진 유리창이 한 도시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킬 수도 있음을 확인했던 깨진 유리창의 법칙의 교훈처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깨진 유리창은 꼼꼼히 챙겨 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이벤트 종료 후 접수된 위험요인들과 아이디어들은 유형별로 파악하여 보다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채택된 위험요인들과 개선 아이디어는 오는 7월 예정된 ‘제6회 대동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에 병원 로비에 전시된다.
2016년을 1회를 시작으로 6주년을 맞이한 ‘대동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주간’ 행사는 적정관리실과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환자안전 및 감염 예방의식 고취로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자,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시·홍보관 운영 및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규 확진자 602명…7월부터 '단체 해외여행' 열린다(종합)
- "원치않는 임신도 축복" 강승화 아나, 결국 생방송 중 사과
- "이럴 줄 알았으면.."…故손정민 父, 아들과 나눈 카톡 공개
- '조카 물고문' 이모 부부 "개 대변 먹어라"…방청객은 분노했다
- 故 여중사 '엉덩이 때려.. 내가 우스워 보이나' 심경 토로
- "한국 축구 위해 할 일이 많은데…" 故 유상철, 끊이지 않는 추모 물결
- 군 잔여백신 폐기 논란…"보고해도 '규정상 불가능' 답변"
- '미안하다 고맙다' 논란에 정용진 "50년 습관도 고치겠다"
- 여에스더 "홍혜걸 폐암 아니다"...'유상철 추모' 고백은 왜 했나
- [주톡피아]존리 "가치분석 안되는 비트코인, 투자자산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