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협치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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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7월1~3일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협치·소통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도정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과 합의능력을 향상시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집단 시너지 창출을 돕는 협치리더 양성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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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는 7월1~3일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협치·소통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도정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과 합의능력을 향상시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집단 시너지 창출을 돕는 협치리더 양성이 목적이다.
교육과정 수료후 회의 또는 워크숍 등에 5회 이상 참여하면 전문자격인 '퍼실리테이터 인증자격' 취득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과정은 퍼실리테이션의 개념 이해부터 5단계의 기본적인 기술과 단계별 진행요령 및 실습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도내 청년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선착순 11명으로 제한한다.
퍼실리테이터는 각종 회의, 워크숍 등 운영 시 토론이 활성화되고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립적인 태도로 촉진자 역할을 하는 토론 진행자다.
최근 각종 융·복합적인 민원 또는 갈등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합의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객관적이고 활기차게 진행과정을 돕는 퍼실리테이터의 중요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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