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14일부터 7월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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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5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대학생이 살고 싶은 행복주택, 가로주택 유형 개발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송규만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코디네이터로서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집 발간 및 공모전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한다.
동상 이상 수상할 경우에는 해외 건축 기행, LH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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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5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에 시작돼 올해로 25회째다. 매년 대학생이 살고 싶은 행복주택, 가로주택 유형 개발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감하는 주거 : 코 리빙 공유, 공생, 공감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와 코로나 19 이후 발생된 사회 고립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한 '커뮤니티가 강화된 공동주거'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송규만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코디네이터로서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집 발간 및 공모전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한다. 공모 대상지는 LH 사업부지 중 커뮤니티 형성에 적합한 역세권, 대학 인근 등 도심지 6곳이며 참가자는 1곳을 선정해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설계조건은 용적률 250% 이하, 건폐율 60% 이하이며 거주계층, 세대수 및 주차대수는 자유롭게 제시 가능하다. 공모주제인 '코 리빙'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공통 관심사 설정 등 세부 콘텐츠는 참가자가 직접 선정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공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관련 질의도 가능하다.
작품은 두 차례에 걸쳐 제출하며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 발표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20작품이며 수상 팀에게는 20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동상 이상 수상할 경우에는 해외 건축 기행, LH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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