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하수시설 정비 303억원 투입.."수질개선 기대"

박종국 2021. 6.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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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023년까지 303억원을 들여 하수시설을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잇단 개발사업으로 하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104억원을 투입, 2023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도 증설한다.

국비 180억6천만원을 확보한 괴산군은 2023년까지 칠성면 율원리, 문광면 문법리, 장연면 방곡리, 불정면 하산리 4곳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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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까지 303억원을 들여 하수시설을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선 내년까지 괴산읍 노후 하수관 4.7㎞ 교체와 65곳의 하수관로 보수에 9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잇단 개발사업으로 하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104억원을 투입, 2023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도 증설한다.

이렇게 되면 하루 하수처리량이 8천t에서 9천t으로 늘어난다.

4개 지역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도 추진한다.

국비 180억6천만원을 확보한 괴산군은 2023년까지 칠성면 율원리, 문광면 문법리, 장연면 방곡리, 불정면 하산리 4곳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할 계획이다.

안종규 괴산군 수도사업소장은 "하수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주거 환경과 하천 수질이 개선되고 농촌마을은 오수 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건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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