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레이브걸스, 역주행 아닌 정주행도 성공할까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미니 앨범 5집 'Summer Queen'(서머 퀸)으로 정주행에 도전한다.

브레이브걸스는 6월 9일 공식 SNS를 통해 'Summer Queen' 콘셉트 이미지 퀸 버전을 선보였다.

사진 속 민영과 유나는 팔 위에 얼굴을 댄 채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정과 은지는 마치 뷰티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다. 단체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우아한 블랙 계열의 의상과 강렬한 배경으로 마치 신들의 파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레이브걸스는 17일 컴백을 확정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년 전 발매한 노래 '롤린' 역주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발표한 '운전만해'로도 역주행에 성공한 브레이브걸스가 첫 정주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차세대 서머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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