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미쓰라♥권다현, 8일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종합)

미쓰라 진/권다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 배우 권다현 부부가 첫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는 9일 "미쓰라가 지난 8일 오전 첫째를 득남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미쓰라도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1년 6월8일 아침 8시 40분. 뿜뿜이 탄생"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미쓰라는 "39주, 3.6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지난 10개월 온전히 뿜뿜이(태명)를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희생했던 사랑하는 권다현 씨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득남 소감을 전하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게시물 공개 후 수많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고, 특히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투컷도 축하 댓글을 게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쓰라 진과 배우 권다현은 지난 2015년 10월 결혼했다.

미쓰라가 속한 에픽하이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포레스트(FOREST 2021) - 에픽하이 with special guest 하동균'을 개최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