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전용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
박소현 2021. 6. 9. 10:30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전용 지정 정비사업소를 경기도 파주시에 신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는 한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거점 지역에 차량 정비사업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경기도 파주시에 새롭게 오픈한 정비사업소는 준중형 트럭 ‘더 쎈’ 전용 정비센터다.
약 1700평의 넓은 대지 공간에 6개의 소형작업장과 2개의 대형작업장을 갖추고 있어 준중형 트럭 더 쎈에 최적화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객 휴게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 시설을 추가로 마련해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파주시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 내 서부, 남부, 동부 지역에 각 1개소씩 총 3개의 더 쎈 전용 차량 정비사업소를 추가로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더 쎈 구매 고객을 위한 수도권 내 차량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해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준중형 트럭 더 쎈 구매 고객을 위해 전용 정비사업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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