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 6개월간 5억원 팔렸다

구단비 기자 2021. 6.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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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스탁콘' 판매금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

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해외주식 스탁콘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5월말까지 6개월간 총 3만5795건, 판매금액으로는 5억1300만원이 판매됐다.

해외주식 스탁콘은 총 6종류(4100원권, 1만원권, 1만2000원권, 2만5000원권, 3만원권, 5만원권)로 구성돼 카카오톡에서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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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스탁콘' 판매금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

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해외주식 스탁콘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5월말까지 6개월간 총 3만5795건, 판매금액으로는 5억1300만원이 판매됐다.

해외주식 스탁콘은 총 6종류(4100원권, 1만원권, 1만2000원권, 2만5000원권, 3만원권, 5만원권)로 구성돼 카카오톡에서 선물할 수 있다.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패턴을 살펴보면 30대가 39%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이어 40대가 매수량의 30%를 차지했다. 스탁콘 출시 초기에 20대의 관심이 높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40대의 소비자가 20대를 추월했다.

매수 금액은 주말로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 휴일이 있는 주가 평소보다 70% 가량 매수 금액이 많았다.

스탁콘으로 매수한 종목 중에서는 테슬라와 애플 비중이 가장 컸다. 스타벅스·넷플릭스·월트디즈니 및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 관련 엔비디아, TSMC, AMD 등도 인기를 끌었다. 매월 배당을 주는 AT&T, 리얼티 인컴 등도 꾸준히 매수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외주식 스탁콘을 통해 소비자의 소액투자 기회가 지속 확대되고 손쉽게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주식 프리마켓 주문시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오후 9시부터 정규장 개시 전(오후 10시30분, 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11시30분)까지 프리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한국시간 오후 5시(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6시)부터 정규장 개시 전까지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또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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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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