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 6개월간 5억원 팔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스탁콘' 판매금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
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해외주식 스탁콘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5월말까지 6개월간 총 3만5795건, 판매금액으로는 5억1300만원이 판매됐다.
해외주식 스탁콘은 총 6종류(4100원권, 1만원권, 1만2000원권, 2만5000원권, 3만원권, 5만원권)로 구성돼 카카오톡에서 선물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스탁콘' 판매금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
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해외주식 스탁콘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5월말까지 6개월간 총 3만5795건, 판매금액으로는 5억1300만원이 판매됐다.
해외주식 스탁콘은 총 6종류(4100원권, 1만원권, 1만2000원권, 2만5000원권, 3만원권, 5만원권)로 구성돼 카카오톡에서 선물할 수 있다.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패턴을 살펴보면 30대가 39%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이어 40대가 매수량의 30%를 차지했다. 스탁콘 출시 초기에 20대의 관심이 높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40대의 소비자가 20대를 추월했다.
매수 금액은 주말로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 휴일이 있는 주가 평소보다 70% 가량 매수 금액이 많았다.
스탁콘으로 매수한 종목 중에서는 테슬라와 애플 비중이 가장 컸다. 스타벅스·넷플릭스·월트디즈니 및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 관련 엔비디아, TSMC, AMD 등도 인기를 끌었다. 매월 배당을 주는 AT&T, 리얼티 인컴 등도 꾸준히 매수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외주식 스탁콘을 통해 소비자의 소액투자 기회가 지속 확대되고 손쉽게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주식 프리마켓 주문시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오후 9시부터 정규장 개시 전(오후 10시30분, 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11시30분)까지 프리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한국시간 오후 5시(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6시)부터 정규장 개시 전까지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또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친딸 살해 혐의' 중국인 아버지, 징역 22년→ '무죄'로 - 머니투데이
- "너도 나중에 애 낳으면…" 손정민씨 부친, 아들과 나눈 카톡 공개 - 머니투데이
- 기네스 펠트로, 상의 벗어던진 파격 화보…가슴만 가린 채 '찰칵' - 머니투데이
- 자다 배달 못 받아놓고 "확진자인데 침 뱉겠다" 갑질한 교사 - 머니투데이
- 英 37년 전 실종된 아내, 백골로 발견된 장소가…"범인은 남편" - 머니투데이
- 일본항공 "외국 관광객 국내선 무료 제공"…한국인은 제외 - 머니투데이
- '순천 묻지마 살해' 피해 여고생의 마지막 통화…"뒤에 남자 무섭다" - 머니투데이
- '직주근접' 종로 아파트값, 나홀로 '하락'…전세가 상승폭 '최고' 왜? - 머니투데이
- [단독] 스미싱 피해 전년 대비 2배 '껑충'... 1조원 문자시장에 통신사는 뒷짐? - 머니투데이
- 올해 23% 내린 삼성전자…"지나친 우려 반영" 분석한 보고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