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스크 1억91만개 생산..가격 안정세

문다영 2021. 6. 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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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1억개가 넘는 마스크가 생산됐고, 이에 가격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6월 첫째 주(5.31∼6.6)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1억91만개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사 기간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552원으로 직전 주 557원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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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조업체 주단위 생산 동향 [식약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지난 한 주간 국내에서 1억개가 넘는 마스크가 생산됐고, 이에 가격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6월 첫째 주(5.31∼6.6)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1억91만개다.

종류별로는 보건용(KF94) 마스크가 6천519만개, 수술용이 463만개, 비말차단용이 3천109만개 각각 생산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마스크 판매가는 모두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사 기간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552원으로 직전 주 557원과 비슷했다.

오프라인 판매 가격은 1천269원으로 직전 주의 1천262원보다 조금 올랐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에서 469원에 판매돼 지난주 455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오프라인 가격은 651원으로 지난주 655원과 비슷했다.

마스크 제조업체는 지난 6일 기준 1천572곳으로, 지난해 6월 238곳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허가 품목도 총 6천319건에 달해 지난해 6월 1천717건보다 훨씬 많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977건, 수술용 54건, 비말차단용 372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 제조업체 허가 및 품목 수 동향 [식약처 제공]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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