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피싱걸스 출격..'K-BAND, 날개를 펴라' 26일 개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2021. 6. 9.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이사장 주용원, 이하 '음진협')가 오는 26일(토) 오후 5시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K-BAND, 날개를 펴라' 콘서트를 펼친다.

'음진협' 측은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고단한 시민들에게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아가는 의지의 첫 기지개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고 둘째, 힘겨운 상황 속에 무대가 늘 그리운, 대중음악의 저변을 견인하는 밴드뮤지션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함이며 셋째, 사회의 현안 못지않게 뮤지션들도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나누자고 제안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이사장 주용원, 이하 ‘음진협’)가 오는 26일(토) 오후 5시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K-BAND, 날개를 펴라’ 콘서트를 펼친다.

레전드 그룹 ‘사랑과 평화, 90년대를 풍미한 015B ’장호일 밴드‘, 7080 명품 그룹 서울패밀리 위일청, 그리고 재기발랄 여성밴드 ’피싱걸스‘가 각세대를 대표해 출연한다. 이 공연은 K밴드 문화 붐업이 목적이다.

’음진협‘ 측은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고단한 시민들에게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아가는 의지의 첫 기지개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고 둘째, 힘겨운 상황 속에 무대가 늘 그리운, 대중음악의 저변을 견인하는 밴드뮤지션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함이며 셋째, 사회의 현안 못지않게 뮤지션들도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나누자고 제안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 2003년 ‘대한민국 락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2007년 명칭을 변경,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으로 17년간 한국록의 명맥을 이어온 ‘음진협’은 최근 새로운 조직과 인프라를 구축, 라이브 밴드 문화 부활을 위한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공연에서 350 객석중 사회적 거리두기 100석은 주용원 이사장, 김홍탁, 윤항기, 안치행, 장미화, 옥희, 김기표 등 원로 음악인과 관계자들‘로 우선 채워진다. 또한 록밴드를 사랑하는 팬들은 사전신청(음진협 홈피)에 의해 선착순 무료로 입장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