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면·우동 등 가격 평균 8% 인상
홍다영 기자 2021. 6. 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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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면, 우동 등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최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냉장면과 떡류 등 최대 40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풀무원 관계자는 "국제 곡물 가격 등 주요 원재료비가 올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했다.
평양물냉면과 겨울동치미물냉면, 가쓰오생우동, 비빔생쫄면 등이 주요 인상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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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면, 우동 등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최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냉장면과 떡류 등 최대 40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풀무원 관계자는 “국제 곡물 가격 등 주요 원재료비가 올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했다.
평양물냉면과 겨울동치미물냉면, 가쓰오생우동, 비빔생쫄면 등이 주요 인상 품목이다. 제품과 용량이 다양해 판매처마다 1%에서 30%까지 인상률이 다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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