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71만4천384명↑ 총 920만2천346명..인구대비 17.9%

문다영 2021. 6. 9.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신규 1차 접종자 중 60만9천322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만5천62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631만3천58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88만8천757명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만5천423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9천327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접종 2만4천750명 늘어 누적 232만5천259명..인구대비 4.5%
1·2차 1천만건 넘어선 코로나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71만4천38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1차 접종자 중 60만9천322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만5천62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920만2천34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17.9%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631만3천58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88만8천757명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2만4천750명 추가됐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만5천423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9천327명이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32만5천259명으로 인구 대비 4.5%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63만5천388명이 아스트라네제네카, 168만9천871명이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천80만1천204명)의 58.5%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5.9%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376만589명)의 접종률은 1차 76.8%, 2차 44.9%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한 누계 접종 건수는 1천152만7천605건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현재 60∼64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는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사전예약자 89만4천133명(6일 0시 기준)이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을 접종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 가운데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사전 예약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한 백신 접종도 진행된다.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만성 신장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이 대상이며 오는 15∼26일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zero@yna.co.kr

☞ 김여정 부부장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는 이유
☞ 수면제 먹여 前동서 살해·시신훼손한 60대, 2심도…
☞ 카카오 김범수 사회공헌 재단에 배우 이윤미 합류 '눈길'
☞ 정용진 "오해받을 일 하지 말라니 50년 습관도 고쳐야"
☞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한 40대 여성 결국 사망
☞ 이틀째 故유상철 빈소 지킨 이천수 "힘들다…보내기 싫어"
☞ 대통령은 꼭 마흔이 넘어야 할 수 있나요?
☞ "안 만나주면 임신 사실 알리겠다" 前여친 협박한 20대
☞ 땅 꺼지더니 빨려들어가는 차들…도로에 거대한 구멍 '뻥'
☞ "동의한 14세와 성관계 뭐가 문제" 국회의원 발언에 日 '들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