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공매도 폭탄 하루 만에 다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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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이 공매도로 20% 넘게 하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800원(3.16%)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됐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400억원 규모 공매도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하루 전보다 6650원(20.78%) 하락한 2만5350원에 마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과 함께 원전주로 묶이면서 상승해온 보성파워텍(006910), 한전기술(052690) 등도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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