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35.1% 백신 1차 접종..집단면역 '속도'

심규석 2021. 6.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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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집단면역 형성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 군민 5만320명 중 1만7천643명(35.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옥천군은 지난 7일 시작한 60∼74세 접종을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7월부터 백신 접종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시작으로 일반 대상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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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집단면역 형성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하는 어르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 군민 5만320명 중 1만7천643명(35.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국 평균 접종률 16.5%의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2차 접종도 6천376명(12.7%)이 완료했다. 이 역시 전국 평균(4.5%)보다 높다.

옥천군은 지난 7일 시작한 60∼74세 접종을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상자 1만3천93명 중 1만1천369명(86.8%)이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했다.

7월부터 백신 접종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시작으로 일반 대상까지 확대된다.

군 관계자는 "9월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1천459명 접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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