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35.1% 백신 1차 접종..집단면역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집단면역 형성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 군민 5만320명 중 1만7천643명(35.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옥천군은 지난 7일 시작한 60∼74세 접종을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7월부터 백신 접종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시작으로 일반 대상까지 확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집단면역 형성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 군민 5만320명 중 1만7천643명(35.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국 평균 접종률 16.5%의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2차 접종도 6천376명(12.7%)이 완료했다. 이 역시 전국 평균(4.5%)보다 높다.
옥천군은 지난 7일 시작한 60∼74세 접종을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상자 1만3천93명 중 1만1천369명(86.8%)이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했다.
7월부터 백신 접종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시작으로 일반 대상까지 확대된다.
군 관계자는 "9월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1천459명 접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 ☞ 김여정 부부장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는 이유
- ☞ 수면제 먹여 前동서 살해·시신훼손한 60대, 2심도…
- ☞ 카카오 김범수 사회공헌 재단에 배우 이윤미 합류 '눈길'
- ☞ 정용진 "오해받을 일 하지 말라니 50년 습관도 고쳐야"
- ☞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한 40대 여성 결국 사망
- ☞ 이틀째 故유상철 빈소 지킨 이천수 "힘들다…보내기 싫어"
- ☞ 대통령은 꼭 마흔이 넘어야 할 수 있나요?
- ☞ "안 만나주면 임신 사실 알리겠다" 前여친 협박한 20대
- ☞ 땅 꺼지더니 빨려들어가는 차들…도로에 거대한 구멍 '뻥'
- ☞ "동의한 14세와 성관계 뭐가 문제" 국회의원 발언에 日 '들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민수용 도시가스요금 6.8%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3천770원↑(종합) | 연합뉴스
- 울산 아파트 화단서 5천만원어치 돈다발 발견…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 연합뉴스
- "이재명 해치러 가겠다"며 흉기 들고 지구대 찾은 70대 입건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대국민사과' 김여사 문자 무시했나…韓 "사적방식 논의 부적절" | 연합뉴스
- 기말고사 중 교실 나간 10대, 사흘 만에 지구대로 직접 찾아와(종합)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