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무신사 라이브 방송 1시간만에 3억 매출 올려

윤정훈 2021. 6. 9.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와 커버낫이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신사는 커버낫과 진행한 무신사 라이브 방송 매출이 1시간에 3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방송 당일 자정까지 진행된 라이브 방송 연계 기획전으로 판매된 금액을 합하면 약 4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방송 퀄리티를 강점으로 무신사가 선뵌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신사와 커버낫, 2021 여름 인기 상품 할인 '무신사 라이브' 합작
커버낫 단일 브랜드 라이브 방송의 구매 전환율은 무려 10% 넘어서
"입점 브랜드와 제품이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차별화 전략 선보일 것"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무신사와 커버낫이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신사는 커버낫과 진행한 무신사 라이브 방송 매출이 1시간에 3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방송 당일 자정까지 진행된 라이브 방송 연계 기획전으로 판매된 금액을 합하면 약 4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커버낫 단일 브랜드 라이브 방송의 구매 전환율은 10%를 넘어섰다.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커버낫 21 봄여름(S/S)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무신사 라이브’를 실시했다. 스테디셀러로 부상한 서퍼 맨 티셔츠와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아치 로고 티셔츠 등 커버낫 인기 아이템을 활용한 서머 코디 팁을 제안하는 유용한 콘텐츠로 방송 내내 높은 호응이 이어지면서 누적 시청자 수는 6만 3000여 명, 좋아요 수는 8만개를 기록했다.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방송 퀄리티를 강점으로 무신사가 선뵌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라이브 방송 시청 중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은 평균 7% 이상에 육박하고,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구매한 고객의 평균 시청 시간은 15분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한 인사일런스 편의 경우 최대 22분 이상의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무신사 라이브가 패션 분야에 특화된 라이브 방송으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확대하고 브랜드 및 제품의 특장점과 주 고객층을 고려한 전략이 주효했다.

패션 에디터, 모델, 인플루언서 등 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브랜드 인기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 팁과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도 성과를 견인했다.

김현수 무신사 미디어부문장은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분야의 콘텐츠 기획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무신사만의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나아가 고객과 브랜드 간의 친근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라이브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