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2명..인구 17.9% 1차 접종

노도현 기자 2021. 6. 9. 09: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지난 8일 오전 서울역 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581명, 해외유입 2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1명, 경기 155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이 61.4%(35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명, 대구 44명, 광주 7명, 대전 25명, 울산 6명, 세종 3명, 강원 29명, 충북 23명, 충남 4명, 전북 6명, 전남 6명, 경북 12명, 경남 39명, 제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77명(치명률 1.36%)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541명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4만5692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920만234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71만4384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7.9%다. 2차 접종자는 2만4750명 늘어 누적 232만5259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8~9일(0시 기준) 이틀간 3795건이었다. 이 중 94.3%인 3580건은 근육통과 두통, 오한 등 일반 이상반응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191건, 사망사례 14건이 추가됐다.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