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세기업 60곳,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 받는다

강정만 2021. 6. 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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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도내 60개 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60개의 많은 수요기업이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데이터 활용저변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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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데이터바우처 사업 추진 체계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도내 60개 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의 활용의지가 있는데도 인력부족과 비용부담으로 소외됐던 중소기업과 1인기업, 스타트업 등의 여건 개선을 위해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제주도 60개 기업에는 사업비 22억7200만원이 모두 국비로 지원된다.

도는 보다 많은 도내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설명회와 매칭데이 개최, 수요발굴 컨설팅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60개의 많은 수요기업이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데이터 활용저변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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