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xEV 트렌드 코리아'서 전기차 EV6 실물 최초 공개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전시회다.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든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EV6(스탠다드, GT-Line, GT)를 전시하고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EV6는 지속가능성 의지와 신규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소재·디자인과 국내 최초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3.5초(GT 모델 기준)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다. EV6의 스탠다드, GT-Line 모델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고성능 모델인 GT 모델은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운전자의 모든 여정에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최상의 상품성과 혁신적 디자인을 갖춘 EV6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은 전시”라며 “고객들이 EV6 전시공간을 체험하면서 전동화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기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이번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전시에 EV6 외에도 ▲GT AV존 ▲V2L(Vehicle To Load) 체험존 등을 마련해 기아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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