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레떼아모르, 11일 김현식 '추억 만들기' 파트8 발매..홍보영상도 공개

김인구 기자 2021. 6. 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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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현식 30주기를 맞아 진행 중인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파트8이 공개된다.

9일 제작사 슈퍼맨씨엔엠 측은 "옥주현과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참여한 김현식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파트8이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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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현식 30주기를 맞아 진행 중인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파트8이 공개된다.

9일 제작사 슈퍼맨씨엔엠 측은 “옥주현과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참여한 김현식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파트8이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편의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옥주현은 김현식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했어요’(1984)를 다시 부른다. 그는 “가사와 멜로디가 주는 인간의 솔직한 감정, 날것의 느낌이 있다. 그래서 더 와 닿는 것 같다”고 말했다.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결성돼 큰 사랑을 받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는 김현식의 정규 2집 수록곡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1984)를 한층 풍성한 느낌으로 재해석한다. 이들은 “첫마디에서 울림이 있었다. 가사가 너무 좋고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인 것 같다. 우리 색깔로 부르면 어떤 음악이 나올지 설레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그동안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선우정아, 알리, 하림, 페노메코, 최정원, 유하, 더원, 장덕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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