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백신 접종 완료 시, 7월부터 단체 해외여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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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의 경우 단체 해외여행이 허용될 전망입니다.
이어 "정부는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 경우 "백신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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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의 경우 단체 해외여행이 허용될 전망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른바 '트래블 버블'로 불리는 여행안전권역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되면서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반면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많아지고 있다"며 해외여행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 경우 "백신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국토부와 문체부 등 관계부처에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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