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플랜C 외치는 짜릿한 도주극..유쾌+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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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완벽한 팀워크와 함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세 악동의 런던 도주극을 담은 '런던 질주'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공개된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짜릿한 도주극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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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완벽한 팀워크와 함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세 악동의 런던 도주극을 담은 ‘런던 질주’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공개된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짜릿한 도주극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은 남작 부인(엠마 톰슨)의 파티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후, 도망치듯 급하게 뛰쳐나오는 크루엘라(엠마 스톤)와 재스퍼, 호레이스의 모습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티장에서의 소란을 증명하듯 머리는 물론 온 몸에 생크림을 뒤집어쓴 호레이스의 모습은 이들이 일으킨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본인들의 차가 견인되어 계획이 꼬여버린 이들은 ‘플랜 C’에 대해 얘기하며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 덤앤더머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크루엘라가 몰고 온 차로 평화로웠던 런던의 거리를 시끌벅적하게 만들며 도주하는 세 악동의 모습이 그려지며 영화 속 이들이 보여줄 통쾌한 케미스트리에 대해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이들의 심야 도주극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n)의 곡 ‘스톤 콜드 크레이지’(Stone Cold Crazy)는 더욱 흥을 돋우며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이렇듯 러닝 타임내내 스크린에 수놓은 '크루엘라' 속 주옥 같은 음악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추천 열기로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디즈니의 영화 '크루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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