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국내 신진 아티스트 위한 '드리머스 온' 캠페인

이균진 기자 2021. 6. 9.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드리머스 온(드리머스 온(Dreamers. 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한 포르쉐가 신진 아티스트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드리머스 온(드리머스 온(Dreamers. 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한 포르쉐가 신진 아티스트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리븐 바이 드림, 드리븐 바이 포르쉐(Driven by Dreams. Driven by Porsche)를 주제로 페인팅(회화 등), 그래픽스(일러스트 등), 모션그래픽스 총 3개 부문의 어워드 형태로 진행한다.

포르쉐 브랜드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대 3명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참가자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포르쉐는 더 많은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완성 작품을 제출하는 대신 작품 기획안과 포트폴리오만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 진출은 총 20팀으로 국내 회화 및 그래픽 전문가들이 마스터로 참여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각 분야별 마스터가 멘토가 돼 작품이 완성되는 동안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한다. 완성작은 9월에 개최되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전문가 추가 심사, 대국민 투표를 통해 각 부문 별 1팀씩 최종 우승자를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월간 '디자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나만의 개성'으로 대표되는 포르쉐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예술적 창의성을 자유롭게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이 실현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