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성큼..오늘 낮 최고 서울 31도

강은영 2021. 6. 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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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 30도 이상 오르면서 한여름 무더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돼 8월 초 한여름 무더운 날씨와 비슷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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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 맑은 가운데 대구 32도, 전주 33도 
제주도,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시민들이 지열로 달아오른 횡단보도 위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 30도 이상 오르면서 한여름 무더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돼 8월 초 한여름 무더운 날씨와 비슷하겠다.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 산지와 전북 북동부는 오후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도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을 보일 전망이다. 인천·경기남부·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m로 예상된다. 서해 먼 바다의 파도는 최고 1m, 남해와 동해의 먼 바다는 최고 1.5m로 일겠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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