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방시혁PD·모아, 감사합니다"

[Dispatch=오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을 장악했다. 

투바투는 지난달 정규 2집 2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프리즈’를 발매했다. 8일 SBS MTV ‘더 쇼’에서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시혁 PD와 팬클럽 ‘모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시혁 PD, 스태프분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이 상을 받게 해 주신 모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혼돈의 장:프리즈’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이다.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사랑 노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펼쳤다. 투바투는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한 노랫말에 맞춰 섬세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이날 앙코르 무대도 진행했다. 투바투 멤버들은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들 신나게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사진출처=M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