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사장' 등 LH 현직 직원 2명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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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한 혐의를 받는 LH 현직 직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LH 현직 직원 강 모 씨와 장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LH 과천·의왕사업단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담당하던 강 씨는 강 사장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광명시 옥길동 땅 등 4개 필지를 22억여 원에 사들이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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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한 혐의를 받는 LH 현직 직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LH 현직 직원 강 모 씨와 장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고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며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LH 과천·의왕사업단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담당하던 강 씨는 강 사장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광명시 옥길동 땅 등 4개 필지를 22억여 원에 사들이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LH 직원 장 씨는 강 씨와 함께 땅을 구매하기에 앞서, 광명·시흥사업본부에 근무하고 있던 지인을 통해 신도시 개발 사업 정보를 미리 알아내 강 씨에게 제공해준 혐의를 받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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