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3부자 경찰' 정종훈, "밥벌이 만족도, 현재 80 미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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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훈 경장이 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게임회사 아트팀장, 챗봇서비스기획자, 타이어디자이너, 교통경찰, 애널리스트 등의 회사생활 2탄이 펼쳐졌다.
영등포경찰서에 출근한 정종훈 경장은 "교통정보센터는 교통에 집중한다"라고 얘기했다.
정종훈 경장은 "하고 싶었던 일이라서 밥벌이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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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훈 경장이 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게임회사 아트팀장, 챗봇서비스기획자, 타이어디자이너, 교통경찰, 애널리스트 등의 회사생활 2탄이 펼쳐졌다.
정종훈 경장은 “아버지가 경찰이셨다. 제복이 멋있어서 경찰 되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심지어 형도 현재 경찰로, 삼부자가 경찰이라고 밝히자 출연자들이 감탄했다.
정종훈 경장은 “아침을 많이 먹으면 졸릴까봐 바나나 반개 방울토마토 1개 두유 1개로 식사한다”라고 말했다. 강제 소식하는 모습에 김구라와 광희는 “그걸로 되겠냐”라며 염려하기도 했다.
출근길에 합류한 그는 “어느 대로가 어느 시간에 정체되는지 알아야 해서 출근길 운전도 일의 연장”이라고 얘기했다. 정종훈 경장은 순천에서 4년 전 상경했다면서 “순천과 달리 대도시에서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더라”라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에 출근한 정종훈 경장은 “교통정보센터는 교통에 집중한다”라고 얘기했다. 제복과 아이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눈에 띄게 제복은 흰색이고, 프린트기, 우의, 수갑, 무전기 등 장착하는 아이템도 소개했다.
정종훈 경장은 순찰을 돌면서 교통사고 현황을 알 수 있는 교통알림e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순찰하면서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경우를 보면서 광희는 “범칙금은 별로 떼는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종훈 경장은 “계도가 우선이니까”라며 벌금보다 경고를 먼저 한다고 전했다.
정종훈 경장은 “하고 싶었던 일이라서 밥벌이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80% 정도? 20%는 아직 경험해야 할 것들, 앞으로 채워질 것들이다”라는 정종훈 경장의 다짐에 출연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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