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위기 딛고 성장하나..김강훈 "그냥 한 번 참는다"[별별TV]

안윤지 기자 2021. 6. 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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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훈이 위기를 딛고 성장한다.

이 모습을 본 윤해강은 "게임 한 판 하자더니 뭐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방윤담(손상연 분), 나우찬(최현욱 분), 이용태(김강훈 분)는 "물론 같이 하고 싶은데 내일 시합이 더 중요하다. 한 번 참는거다. 다시는 지원금 끊긴다는 말 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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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로켓소년단' 방송 캡처
배우 김강훈이 위기를 딛고 성장한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위기를 이겨내는 라켓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기소침해 있던 테니스 멤버들은 갑자기 열심히 연습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윤해강은 "게임 한 판 하자더니 뭐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방윤담(손상연 분), 나우찬(최현욱 분), 이용태(김강훈 분)는 "물론 같이 하고 싶은데 내일 시합이 더 중요하다. 한 번 참는거다. 다시는 지원금 끊긴다는 말 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한솔(이지원 분)은 "핸드폰 하고 싶다. 진짜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 하지만 굳이? 그냥 굳이 오늘까지 해야하나 싶다. 1년 365일 뺑뺑이 돌고 똑같은 스윙하고 지겹고 힘들어도 결국 대회때문에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세윤(이재인 분)은 "갑자기는 아니다. 배운 거다. 어쨌든 우리가 선택한 거다. 열심히 해야 하는 의미가 있지 않겠냐"라고 말하며 감동을 전했다.

라영자(오나라 분)은 여자 테니스 선수들을 모아 두고 "쌤이 항상 뭐라고 하지만 열심히 하는 거 알고 있다. 바닥이 미끄러지는 것만 조심하자. 오기 전에도 얘기했지만 생리나 감기 기운이 있으면 꼭 얘기 해야 한다. 참는 건 미련한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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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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