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 서인국에 "살아 남으면 결혼하자"청혼 거절[★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6. 8.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이 결국 서인국의 청혼을 거절하며 그의 곁을 떠났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멸망(서인국 분)과 탁동경(박보영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이 결국 서인국의 청혼을 거절하며 그의 곁을 떠났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멸망(서인국 분)과 탁동경(박보영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멸망의 담배를 빼앗으며 "백해무익한걸. 흡연구역인 게 무슨 상관이냐"며 야단쳤다.

멸망은 이런 탁동경에게 대뜸 "결혼할래? 손잡았고, 키스했고, 사귀었고. 그다음 결혼 아냐? 평생 이 사람이랑 살고 싶다면 결혼하잖아"라고 말했다 탁동경에 "넌 나랑 평생 살고 싶냐"고 묻자 멸망은 "곧 죽는다고 생각하면 너랑 (결혼)하고 싶네"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탁동경은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교 입학하는 소리 하고 있네. 단계를 너무 뛰어 넘었다"며 멸망을 자신의 엄마와 아빠의 유골을 모신 납골당으로 데리고 가 인사시켰다.

이후 한적한 곳에서 탁동경은 멸망에게 케이크에 촛불을 꽂아 생일을 축하했다. 탁동경은 "생일 축하. 생일 축하 한다는 말 처음 들어본다며. 그럼 케이크도 받아본 적 없겠지 싶어서 준비했다"라며 케이크를 들이밀었다.

촛불을 끈 멸망은 이어 소원을 빌었다. 멸망은 "소원은 네가 사는 것. 내가 널 살게 하는 것. 네가 사랑하는 것들과 네가 사랑하는 세상 속에서 웃으며 살아가는 것. 되도록 오래. 그리고 가끔 내 생각도 해주고"라며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그러나 탁동경은 멸망 몰래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탁동경은 멸망을에게 생일 케이크 주며 축하하기 등 자신이 준비한 위시리스트를 모두 달성하자 짐을 정리한 뒤 캐리어를 끌고 집을 빠져나왔다.

이때 탁동경과의 이별을 눈치 챈 멸망은 탁동경 집 앞에서 동경을 기다리고 있었고 탁동경은 "우리 헤어지자. 헤어지고 다신 만나지 말자. 사람들은 그래. 사귀고 헤어지면 다신 만나지 않는 거야. 결혼은 나중에 하자. 살아 남고 난 후에. 그때 다시 손잡고 키스하고 사귀고, 결혼하자"라며 "이게 널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설명했다.

멸망은 자신을 비롯한 탁동경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잊을 수 있겠냐고 물었고 탁동경은 "노력해 볼 게. 사랑하게 됐어 너를. 미안 사랑해서. 고마웠어. 갈게"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멸망에게서 멀어졌다.

[관련기사]☞ '설경구?' 송윤아, 49세 생일 선물에 둘러싸여..'사랑합니다' [스타IN★]
섹시 개그우먼 심각하게 부은 얼굴..아들 충격
전지현 이혼설..남편 최준혁 휴대폰 메시지 바꿨다
송가인, 원피스+하이힐로 청순 여신 자태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남궁민 SNS 해킹? 러시아人 '게르과자' 누구?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