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 건의안 채택

최대호 기자 2021. 6. 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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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가 제360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건의안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성매매 방지 및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을 위해 경기도와 여성가족부의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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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가부에 예산 지원 등 실질 대책 촉구
최영옥 수원시의원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제360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건의안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성매매 방지 및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을 위해 경기도와 여성가족부의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영옥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원천·영통1동)은 "수원시의 기나긴 노력이 이제야 결실을 맺는 듯 5월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전 업소가 문을 닫았다"며 "폐쇄에 따른 성매매 방지 및 여성인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Δ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성매매 방지 Δ성매매 피해자의 인권 회복 지원 Δ성매매 근절 및 방지 Δ성매매 집결지의 지역 활성화 등 대책마련에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경기도와 여성가족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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