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서인국, 박보영에 깜짝 청혼 "결혼하자"[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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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멸망을 앞둔 서인국이 박보영에게 결혼하자며 청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담배피려는 멸망(서인국 분)을 제지하는 탁동경(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멸망의 담배를 빼앗으며 "백해무익한걸. 흡연구역인 게 무슨 상관이냐"며 야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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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멸망을 앞둔 서인국이 박보영에게 결혼하자며 청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담배피려는 멸망(서인국 분)을 제지하는 탁동경(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멸망의 담배를 빼앗으며 "백해무익한걸. 흡연구역인 게 무슨 상관이냐"며 야단쳤다.

멸망은 이런 탁동경에게 대뜸 "결혼할래? 손잡았고, 키스했고, 사귀었고. 그다음 결혼 아냐? 평생 이 사람이랑 살고 싶다면 결혼하잖아"라고 말했다 탁동경에 "넌 나랑 평생 살고 싶냐"고 묻자 멸망은 "곧 죽는다고 생각하면 너랑 (결혼)하고 싶네"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탁동경은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교 입학하는 소리 하고 있네. 단계를 너무 뛰어 넘었다"며 멸망을 자신의 엄마와 아빠의 유골을 모신 납골당으로 데리고 가 인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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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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