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1회 강민호의 선취 타점이 좋은 흐름 가져왔다" [오!쎈 대구]

손찬익 2021. 6.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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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KIA를 꺾고 30승에 선착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백정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0으로 승리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1회 강민호의 선취 타점이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최근 강민호, 이원석 등 베테랑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9일 경기에 김대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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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대선 기자]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삼성 허삼영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KIA를 꺾고 30승에 선착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백정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0으로 승리했다. 

선발 백정현은 5⅔이닝 4피안타 4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호세 피렐라, 강민호, 김지찬은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김상수는 2타점을 올렸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1회 강민호의 선취 타점이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최근 강민호, 이원석 등 베테랑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도 중간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계속 좋은 흐름으로 연승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9일 경기에 김대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KIA는 차명진으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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