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비교섭정당도 권익위에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비교섭단체 5개 정당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반면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 출신인 전현희 위원장이 있는 권익위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면서 감사원에 소속 의원 102명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비교섭단체 5개 정당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등 5개 정당은 9일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권익위에 자당 소속 국회의원 재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한다.
민주당은 지난 3월 권익위에 소속 의원 전수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를 통해 12명의 의원에 대한 부동산 비위 의혹이 제기됐고, 당 지도부는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해당 의원 12명에 대해 전원 탈당을 권유했다.
반면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 출신인 전현희 위원장이 있는 권익위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면서 감사원에 소속 의원 102명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똥까지 먹여"..공개된 '조카 학대' 이모 부부 영상
- "죽음 부른 코로나 위험국가 출장"… 논란 휩싸인 현대차
- 아들 앞에서 남편 때리고 시어머니에 욕설한 40대 법정구속
- "내가 더 낫지" "나랑 놀지"…군사경찰도 불법촬영 피해 여군 성희롱
- '지지율 1%' 뿔났나...홍준표 "한국갤럽, 내 이름 안 빼면 소송"
- 이준석 "달창", 주호영 "짖는 개"… 울컥한 나경원, 왜?
- 美국립연구소, 1년 전에 '中실험실서 코로나 유출설' 신빙성 인정
- 예술의전당 지하에 웬 가상화폐 채굴기?… 범인은 직원
- "죽겠다"는 할머니 말리러 간 경찰, 학대 당한 손녀 발견
- 설계사에 당한 사회초년생…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속였다